입점문의
제주비비기 VIP업소 중 한 곳에 전화로 상담받다가 사진이벤트 안내받아서 글 남깁니다^^
2명이 방문해서 양주 2병을 주문하고 사진이벤트에 참여하면 1병을 서비스로 받는 조건이었어요. 어차피 둘이 2병 이상은 마실 생각이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비키니룸 갈 생각이었어요. 사이에 올라온 리뷰랑 댓글 보니까 궁금하더라고요. 그런데 같이 간 친구놈이 워낙 외모 보는 스타일이라 자꾸 퍼블릭으로 가자고 꼬심… 결국 친구 의견 따라 퍼블릭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들어가서 첫 조 초이스 보는데…
와 씨ㅋㅋ 비키니룸 생각이 바로 사라지더군요.
제 눈에는 다들 어려 보이고 스타일도 요즘 느낌이라 일단 합격이었어요. 물론 나중에 제 파트너랑 얘기해 보니 본인도 의학의 도움을 제법 받았다고 쿨하게 고백하더군요ㅋㅋ 그걸 또 너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서 둘이 한참 웃었네요.
평일 늦은 새벽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인원이 있었어요. 정확히 세지는 않았지만 한 19명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친구놈은 눈알 빠지게 집중해서 보고 있고ㅋㅋ 저도 고민하다가 실장님 추천받아서 앉혔습니다. 제 파트너 이름은 혜미였어요.
처음에는 얌전하게 얘기하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제 손을 잡고,
“오빠, 나가서 블루스 추자.”
그러더니 친구 파트너한테 “언니, 발라드 한 곡 불러 주세요~” 하고 직접 분위기까지 잡더라고요ㅋㅋ 저는 그냥 끌려 나갔습니다.
그렇게 춤추고 있는데 귓속말로 “오빠 향 너무 좋다” 하는데… 향수 뿌리고 나온 보람을 그날 제대로 느꼈네요ㅋㅋ 순간 표정 관리가 안 됐습니다.
술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서비스받은 것까지 총 3병 마셨습니다. 저는 조금 더 놀고 싶었는데 옆을 보니 친구가 이미 방전… 아까 초이스 볼 때 그렇게 반짝이던 눈이 완전히 감겨 있더군요ㅜㅜ
슬슬 정리하려는데 혜미가 그러네요.
“오빠, 나도 이제 퇴근하는데 친구 숙소 보내 놓고 흑돼지에 소주 한잔할래?”
저야 바로 콜했죠ㅋㅋ 다만 이 녀석을 숙소까지 어떻게 데려다주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실장님이 직원분 통해서 데려다주시겠다고 하셔서 완전 땡큐^^. 그 부분은 정말 감사했어요.
계산하고 혜미랑 가게 아래 고깃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안에서 볼 때랑 밖에서 마주 앉아 있으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아까는 노래 소리 때문에 귀에 대고 얘기했는데, 고깃집에서는 고기 뒤집으면서 별 얘기를 다 했네요ㅋㅋ 아까 했던 얘기도 이어서 하고 서로 장난도 치고, 저는 오히려 이 시간이 꽤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렇게 두 시간 정도 먹다가 혜미도 조금 피곤해 보이길래 택시 잡아 주고 저도 숙소로 돌아왔어요.
연락처도 주고받았고 저녁에 영화 보자는 얘기까지 했는데… 글 쓰는 지금까지는 조용합니다. 아직 자는 건지ㅋㅋ 일단 저도 친구 해장부터 시켜야겠네요.
이번에는 친구 따라 퍼블릭 간 선택이 아주 퍼펙트했습니다. 친구는 숙소에서 뻗었고 저는 흑돼지까지 먹고 왔으니, 둘이 기억하는 후기는 조금 다를 듯요ㅋㅋ
사진은 실장님에게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리는 조건으로 촬영해도 된다는 안내를 받고 직원이 찍어주고 문로 전달받았네요. 사진이벤트 참여하면서 받은 서비스도 잘 마셨어요^^
추천부터 마지막 친구 귀가까지 챙겨 주신 실장님 감사드립니다. 서울 올라가기 전에 시간 맞으면 한 번 더 들르겠습니다. 재미지게 놀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