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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하다가 제주비비기 보고 백설실장 통해 퍼블릭 갔다왔다

  • 설영훈
  • 2026-06-18
  • 조회 : 32
  • 댓글 : 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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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저녁에 밥먹으면서 반주 한잔먹다보니 솔로라 외롭기도 하고 밤에 어디 갈까 하다가 구글에 이것저것 검색해봤다.

제주달리기, 제주비비기, 제주조아, 제주플레이 이런 커뮤니티들이 보이더라.

이상한 개인이 홍보하는 업체도 있었는데 그런사이트들은 바로 패스했다.

전에 지인이 그런곳 갔다가 눈탱이 엄청 맞았다는 애기를 들었었다

처음에는 해당사이트들이 솔직히 다 비슷비슷한 사이트겠지 싶었다.
근데 하나씩 들어가서 보다 보니까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긴 하더라고

그중에 나는 제주비비기가 제일 보기 편했다.

메인 화면에 업소 배너들도 정리돼 있고, 업체들도 한눈에 보기 쉽게 나와 있어서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덜 복잡했다.
어떤 업종이 있는지도 보고, 업체 리뷰도 읽어보고, 커뮤니티 글들도 몇 개 읽어보니까 대충 감이 오더라.

처음에는 룸도 볼까 했는데 친구랑 둘이 가는 자리라 너무 무거운 분위기는 싫었다.
그렇다고 너무 정신없는 곳도 부담스럽고.

커뮤니티 글 읽어보니까 퍼블릭이 제일 무난해 보였다.
처음 가는 사람도 접근하기 괜찮고, 친구랑 가볍게 분위기 보면서 놀기에는 퍼블릭이 제일 맞겠다 싶었다.

문제는 업체가 너무 많다는 거였다.

배너 보면 다 좋아 보이고, 후기 보면 또 다 괜찮아 보이고, 어디가 진짜 괜찮은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그냥 업체 3군데 정도 전화해봤다.

금액은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었다.
정찰제 느낌이라 그런지 업체마다 1만 원, 2만 원 정도 차이 나는 수준이었다.

그때 든 생각이 이거였다.

“이 돈 조금 깎아서 가는 게 의미가 있나?”

솔직히 술값 아끼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괜히 몇만 원 아끼려다가 분위기 별로면 그게 더 손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격보다는 상담이랑 느낌을 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전화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백설실장이었다.

처음에는 VIP업체라고 되어 있어서 당연히 다른 데보다 비쌀 줄 알았다.
근데 막상 물어보니까 금액이 크게 다른 것도 아니더라.

오히려 금액은 비슷한데 상담이 확실히 달랐다.

다른 곳은 그냥 “몇 명이세요?”, “언제 오세요?”, “가능해요” 이런 식으로 짧게 안내하는 느낌이었다.
근데 백설실장은 설명이 디테일했다.

몇 명이 오는지, 원하는 분위기가 어떤 쪽인지, 처음인지 아닌지, 친구랑 오는지,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 괜찮은지 이런 걸 먼저 물어보더라.

그리고 여자실장님이라 그런지 말투도 부담이 덜했다.

남자 실장이랑 통화하면 괜히 빨리 결정해야 될 것 같고, 내가 뭘 모르면 좀 민망한 느낌도 있는데 여자실장님이 차분하게 설명해주니까 확실히 마음이 놓였다.

그래서 친구랑 통화 끝나고 바로 말했다.

“야, 여기로 가자. 상담이 제일 괜찮다.”

그렇게 픽업 차량 타고 업소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솔직히 살짝 긴장됐다.
이런 데 가면 사진이나 배너랑 실제가 다르면 어쩌나 싶잖아.

근데 도착해서 보니까 시설은 깔끔했다.
룸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지저분한 느낌이 없어서 일단 첫인상은 좋았다.

그리고 진짜 놀란 건 백설실장님이었다.

보통 실장님이라고 하면 뭔가 나이 좀 있고, 포스 있고, 딱 영업하는 느낌을 상상했는데 여기는 달랐다.

진짜 미인이었다.

괜히 백설실장이 아니더라.

친구랑 나랑 순간 눈 마주쳤다.
“야, 실장님이 제일 예쁜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바로 나왔다.

이름 때문인지 진짜 백설공주 느낌도 좀 났다.
이건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보고 좀 놀랐다.

그렇게 안내받고 초이스를 봤는데, 인원도 생각보다 많았다.
대충 30명 가까이 본 것 같다.

어딜 가든 개인 취향이라는 게 있고, A급, B급, C급 느낌은 나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여기는 확실히 B, C보다 A쪽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많았다.

친구도 그렇고 나도 초이스하는 데 오래 걸리진 않았다.
보통은 괜찮은 사람 찾느라 고민하게 되는데 여기는 눈에 들어오는 친구들이 몇 명 있어서 선택이 어렵다기보다 행복한 고민이었다.

내가 초이스한 친구는 29살이라고 했는데, 동안이라 그런지 20대 초반처럼 보였다.

반컷트 머리에 얼굴 하얗고, 키도 168 정도라는데 비율이 좋아서 처음 초이스 때부터 눈에 딱 들어왔다.
말투도 예쁘고 분위기도 밝았다.

자리에 들어와서도 어색하지 않게 잘 맞춰주더라.

내가 처음에 살짝 떨어져 앉아 있었는데 그 친구가 웃으면서,

“자기 내가 싫어? 옆으로 와. 내가 가야 돼?”

이러는데 순간 웃음 터졌다.

친구랑 나랑 그때부터 그냥 싱글벙글이었다.
“오늘 업체 선택 잘했다” 이 말만 몇 번 했는지 모르겠다.

분위기도 억지로 끌고 가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러웠다.
게임도 하고, 술도 적당히 마시고, 대화도 잘 이어졌다.

특히 친구 파트너가 댄서 출신이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그냥 하는 말인가 했는데 몸매부터 확실히 다르긴 했다.

춤 살짝 보여주는데 일반인이랑은 느낌이 다르더라.

친구는 그때부터 거의 입이 귀에 걸렸다.

우리는 그렇게 3시간 정도 놀았다.

시간이 진짜 빨리 갔다.
처음에는 1타임만 보고 분위기 괜찮으면 더 있자고 했는데, 앉아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갔다.

억지로 연장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있게 된 느낌이었다.

결제할 때쯤 내 파트너가 갑자기 물어보더라.

“주말에 시간 되면 데이트할래?”

솔직히 이런 말이 그냥 분위기상 하는 말일 수도 있는 거 안다.
나도 그 정도는 안다.

근데 그 순간에는 그냥 기분 좋았다.
남자는 또 이런 말에 약하잖아.

나도 괜히 멋있는 척하면서 명함을 줬다.

끝나고 나와서 친구랑 차 타고 가는데 둘 다 계속 웃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오히려 처음에 1만 원, 2만 원 아껴보려고 다른 데 갔으면 이런 만족감이 나왔을까 싶더라.

그리고 오늘 카톡이 왔다.

“잘 들어갔어?”
“주말에 뭐 하고 놀 거야?”

이거 보고 지금 글 쓰면서도 행복지수 올라간다.

물론 이런 걸 너무 진지하게 믿으면 안 되는 거 안다.
나도 바보는 아니다.

근데 그래도 그날 분위기가 좋았고, 연락까지 오니까 기분 좋은 건 어쩔 수 없더라.

이번에 느낀 건 딱 이거다.

퍼블릭 업체 고를 때 금액 1만 원, 2만 원 차이보다 상담이랑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상담이 디테일한 곳은 확실히 처음부터 안정감이 있다.

나는 제주비비기에서 여러 업체 보고, 리뷰도 읽고, 커뮤니티 글도 참고한 다음 백설실장으로 갔는데 만족했다.

시설 깔끔했고, 상담 좋았고, 초이스 인원 괜찮았고, 무엇보다 자리 분위기가 좋았다.

백설실장님도 실제로 보면 왜 백설인지 알 것 같다.
진짜 이름값 하더라.

다음에 제주에서 또 퍼블릭 갈 일 있으면 나는 여기 다시 볼 것 같다.

하, 이쁘니 빨리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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