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 가는 거라 평소보다 금액에 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혼자 다닐 때야 제 것만 계산하면 되니까 크게 부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한턱 쏘기로 한 상황이라 ㅋㅋ
인원이 몇 명 되니까 몇만 원 차이도 무시 못 하겠더군요.
그래서 사이트에 올라온 퍼블릭 업체들 몇 군데 연락해서 견적부터 비교해 봤습니다.
같은 퍼블릭인데도 안내하는 금액이 조금씩 다르길래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그중 한 곳이 유독 저렴하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살짝 의심갔어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언니들 숫자가 적거나 스타일이 별로인 건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래도 상담할 때 설명도 잘해주시고 자신 있게 오라고 하시길래 일단 방문했습니다.
근데 막상 도착하니까 생각했던 거랑 완전히 다르더군요.
가게 규모도 꽤 크고 시설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초이스 인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는데 거의 20명 가까이 본 것 같네요.
어린 느낌의 귀여운 스타일도 있고, 성숙한 분위기의 언니들도 있고, 각자 개성이 달라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친구들도 처음에는 저렴한 곳이라고 하니까 별 기대 안 하더니 초이스 보면서 표정이 달라지더라고요 ㅋㅋ
각자 마음에 드는 언니들로 선택하고 자리 잡았는데 다행히 분위기도 잘 맞았습니다.
실장님은 그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바빠 보였는데도 중간중간 방에 들러서 필요한 거 없는지 챙겨주시더군요.
이런 부분은 확실히 고마웠습니다.
예전에 노래텔도 몇 번 다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퍼블릭이 더 만족스러웠네요.
물론 노래텔도 나름 장점이 있지만, 저는 여러 스타일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친구들까지 만족해하니까 괜히 제가 더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계산하고 나올 때도 처음 안내받은 조건대로 마무리돼서 기분 좋았고요.
처음에는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여기저기 견적 비교했던 건데 결과적으로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비싼 곳이 좋다는 것도 아니고, 저렴하다고 무조건 별로인 것도 아니라는 걸 이번에 느꼈네요.
다음에도 단체로 움직일 일 있으면 일단 여기부터 견적 물어볼 생각입니다.
친구놈들은 벌써 다음 모임 날짜 잡자고 난리네요.
아니 이것들아... 이번에 내가 쐈으니까 다음에는 니들이 쏴라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