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여기저기 다녀봐도 막상 기억에 남는 곳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더라구
싸다대표네 한번 가봤는데 일단 가게 분위기는 그냥 엄청 바뻐보임``
시설도 깔끔하고 언니들 스타일도 제각각이라 초이스 보는 재미가 있었음.
근데 초이스 도중에 진짜 웃긴 언니 한 명 있었거든?
다른 언니들은 얌전하게 인사하는데 혼자 표정부터 장난기가 가득하드라궁;;
내가 웃으면서 왜 그렇게 쳐다보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면서 능청스럽게 받아치는데 순간 다 같이 빵 터짐.
아니 초이스 보다가 이렇게 웃어본 건 또 처음이네 ㅋㅋㅋ
보통 처음 들어가면 살짝 어색하고 눈치도 보이는데 여기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풀려버렸음.
결국 마음에 드는 언니 초이스해서 자리 잡았는데 대화도 잘 통하고 장난도 존나 잘침;;
싸다대표도 중간중간 필요한 거 없는지 챙겨주고 불편한 거 없게 신경 써주는 게 느껴졌음.
특히 맥주 무한 서비스가 은근 마음에 들었음.(개인적으로 위스키3잔먹음 기절)
맥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괜히 추가 주문 걱정 안 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있으니까 좋더라고~
물론 무조건 싸다고 좋은 건 아닌데, 이날은 시설이나 언니들 스타일, 분위기까지 생각하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음.
최근 다녀본 곳들 중에서는 확실히 기억에 남는 편이었고.
무엇보다 아직도 초이스 때 그 장난기 많던 언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옴~
다음에 가면 그 언니 또 있는지 한번 물어봐야겠음.
오랜만에 계산하고 나오면서도 기분 좋았던 하루였네.
싸다대표네 첫 방문이었는데 이 정도면 재방문할 이유는 충분한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