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회사에서 진짜 정신없이 굴렀네요..ㅅㅂ껏 ㅜㅜ
출근하면 일에 치이고 퇴근하면 녹초 돼서 집에 가기 바쁘고... 씨발 이러려고 돈 버나 싶기도 하고ㅡㅡ;;
마침 월급도 들어왔겠다 회사 동료랑 술이나 한잔하자고 얘기하다가 오랜만에 캐스팅으로 향했습니다.
실장님한테 연락했더니 아직도 저를 기억하시더라고요ㅋㅋ
한동안 안 갔는데 기억해 주니까 괜히 반갑긴 했습니다.
도착해서 초이스 보는데 어라?
예전보다 아가씨들이 많아진 건지 우리가 타이밍을 잘 맞춘 건지 생각보다 많이 보여주시네요.
주말도 아니고 손님 좀 있을 시간이라 큰 기대 안 했는데 이건 좀 좋았음ㅋㅋ
근데 초이스 보다가 순간 당황했습니다.
예전에 몇 번 앉혔던 아가씨가 저를 알아보고 빤히 쳐다보는데 눈빛이 아주 그냥ㅋㅋㅋ
아는 척해야 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오늘은 새로운 분이랑 놀고 싶어서 못 본 척했습니다.
미안하다... 오늘은 뉴페이스 좀 만나보자ㅋㅋ
그러다 제 눈에 딱 들어오는 분 발견!
키는 아담한데 얼굴도 귀엽고 웃는 모습이 딱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괜히 더 고민할 필요 없겠다 싶어서 바로 초이스했습니다.
동료 녀석은 한참 고민하더니 결국 실장님한테 추천받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이 자식도 아주 싱글벙글하고 있네ㅋㅋ
술 들어가고 분위기 풀리니까 회사에서 있었던 짜증 나는 일들도 자연스럽게 잊히더군요.
처음에는 가볍게 한 타임만 놀고 가려고 했는데 막상 놀다 보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동료랑 눈 마주치더니 둘 다 똑같은 생각이었는지 그냥 한 타임 더 연장ㅋㅋ
이래서 월급날은 위험합니다.
돈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쓰고 있으니ㅋㅋㅋ
그래도 이날은 별로 아깝다는 생각 안 들었네요.
오랜만에 갔는데도 실장님이 기억해 주시고 초이스도 여유 있게 볼 수 있게 신경 써주셔서 편하게 놀았습니다.
아가씨도 제 스타일이었고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해서 좋았네요.
물론 매번 이렇게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날은 돈 쓰고 기분 좋게 나온 날이었습니다.
다음 날 출근 생각하니까 살짝 현타 오긴 했지만ㅋㅋ
뭐 어쩌겠습니까. 일할 땐 죽어라 일하고 놀 때는 또 제대로 놀아야죠.
당분간 다시 열심히 돈 벌다가 스트레스 쌓이면 한 번 더 들르겠습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