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접대 때문에 방문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언니들도 다들 상당히 괜찮아 보였음.
그중에서도 ㅈㅇ씨라는 언니가 유독 눈에 들어왔는데, 뭐랄까… 가녀리면서 소녀 같은 분위기가 있었음. 웃을 때는 밝고 귀여운데 가끔 가만히 있는 표정을 보면 묘하게 사연 하나쯤 품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자꾸 시선이 가더라.
옆에 앉아 있으니 은은하게 좋은 향도 나고, 가까이에서 웃어줄 때마다 괜히 마음이 간질간질했음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해보고 싶었지만 접대 자리라 비즈니스에 신경 쓰느라 깊은 대화는 많이 못 나눴다.
이십 대 중반이라는데 말도 잘 통하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마인드도 좋았음. 짧게 함께 있었는데도 묘하게 여운이 오래 남는 스타일이더라.
다음에는 접대 말고 진짜 혼자 방문해서 ㅈㅇ씨랑 술 한잔 천천히 마시면서 못다 한 이야기나 실컷 나눠보고 싶음. 솔직히 대화만 하다 끝날지는 나도 장담 못 하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