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하고 술먹으로 갔다가 소개받아서 전에 정마담님 한 번 본 적 있었는데
어제 회사 동생이랑 술 한잔하다가 갑자기 업소 얘기가 나옴ㅋㅋ
그래서 생각난 김에 전화했더니 나를 기억하고 계시더라.
솔직히 한 번밖에 안 봤는데 기억해서 좀 놀랬음ㅋㅋ
원래는 그냥 퍼블릭 갈 생각이었음.
근데 정마담님이 오늘은 퍼블릭보다 셔츠룸 쪽에 괜찮은 애들이 많이 출근했다고 계속 셔츠룸 추천 하길래
처음 가봄. 나는 셔츠룸 자체가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정마담님은 뭐 똑같다고ㅋㅋ 그냥 의상 컨셉이 좀 다르고 분위기가 다른 거라고 해서 일단 들어감.
초이스 인원이 막 존나 많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딱 들어오는 거 보니까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었음.
내가 기존에 갔던 퍼블릭이랑 비교하면 이날만 놓고 봤을 때는 오히려 셔츠룸 쪽이 내 눈에는 외모가 더 괜찮았음.
몸매도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도 그렇고.
같이 간 회사 동생은 유흥 자체가 처음이라 존나 얼어있고ㅋㅋㅋ
초이스할 때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나만 쳐다봄.
내가 정마담님한테
"아니 여기 애들이 퍼블릭보다 더 괜찮은 거 같은데요?" 하니까
평균적으로 보면 퍼블릭이 인원도 많고 전체적인 외모 수준도 괜찮은 편인데
하필 오늘 셔츠룸 쪽에 에이스급들이 많이 출근해서 이쪽을 추천한 거라고 함.
아무튼 초이스하고 본격적으로 놀아봤는데 여기서 퍼블릭이랑 차이가 좀 느껴졌음.
그냥 얌전히 앉아서 술만 먹고 대화하는 분위기보다는
웃고 떠들고 노래 부르고 춤추고ㅋㅋㅋ 확실히 좀 더 개놀자판 느낌이 강함.
나한테는 이게 ㅈㄴ 잘 맞더라.
물론 사람마다 이런 분위기 안 맞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술 먹으러 왔으면 이렇게 노는 게 더 재미있었고 확실히 임팩트가 남더라
처음이라 얼어있던 동생도 나중에는 적응해서 존나 잘 놀고
끝나고 나와서는 자기도 재밌었다고 함ㅋㅋㅋ
아쉬운 건 내가 게임 같은 걸 잘 못해서 그런 쪽으로는 제대로 못 놀았다는 거.
그래도 첫 셔츠룸치고는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고
퍼블릭이랑은 확실히 노는 스타일 자체가 다른 느낌이었음.
외모야 그날그날 출근 인원 따라서 달라지는 거니까 무조건 어디가 낫다고 하기는 애매한데
분위기 띄우고 웃고 떠들면서 노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셔츠룸 쪽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을 듯.
나도 다음에는 술 좀 덜 먹고 한 번 더 가볼 생각임ㅋㅋ
결론은 퍼블릭 가려다가 갑자기 셔츠룸으로 틀었는데
첫 방문치고 제대로 놀다 나왔다ㅎ
그리고 유흥 처음이라는 회사 동생 데리고 가서 내가 챙겨줘야 하나 했는데
나중에는 이 새끼가 나보다 더 신나 있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