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저는 퍼블릭만 다녔는데 두 달 전에 비키니룸 처음 가보고 어제까지 벌써 5번 갔네요.
개인적으로는 지명보다는 새로운 아가씨랑 노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지명도 몇 번 해봤는데 계속 보다 보면 나중에는 가족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ㅋㅋ 처음엔 좋다가도 나중엔 할 말도 떨어지고 괜히 어색해지고요.
근데 다른 업종들도 한 번씩은 가봤지만 비키니룸은 텐션이 진짜 미친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확실히 달라요. 그냥 술 먹는 자리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이 확 살아 있으니까 괜히 사람 정신 못 차리게 하네요ㅋㅋ
정마담님도 제가 하도 가니까 이제 거의 단골로 보는 것 같습니다.
전에 제가 추가로 시켰다가 남겨둔 키핑술도 챙겨주시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그런 술 있는지도 까먹고 있었는데 그냥 새 술 하나 더 팔아도 되는 걸 굳이 기억해서 꺼내주시니까 그게 또 존나 고맙더라고요ㅎ
이런 사소한 거 하나가 은근 사람 마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어제 갔다 왔는데 오늘 업무 보면서도 계속 어제 생각이 난다는 겁니다.
일은 하고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자꾸 비키니룸 생각나고, 오늘 또 달릴까 말까 혼자 고민하고 있네요ㅋㅋ 씨발 이 정도면 슬슬 위험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두 달 동안 5번이면 아직 중독 아니라고 우겨보고 싶은데, 전날 갔다 와놓고 다음 날 또 가고 싶으면 이건 좀 심한 거 맞죠?ㅋㅋ
그래도 솔직히 퍼블릭 다닐 때보다 요즘은 비키니룸 가는 재미가 훨씬 큽니다.
오늘은 진짜 참고 집에 가야 하는데 또 저녁 되면 손가락이 정마담님 연락처 누르고 있을 것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