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도 술 한잔 먹다 갑자기
오늘 좀 달리고 싶더라구
싶어서 그냥 연락했음 ㅋㅋ
근데 하필 어제따라 단체손님이 좀 많았는지
오늘은 좀 복잡하니까 다음에 오시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
근데 솔직히 유흥이라는 게 내가 뭐 병원 예약 잡듯이
며칠 전부터 날짜 정해서 가는 스타일은 아니잖아 ㅋㅋ
술 먹다가 갑자기 꼽히면 가는 거고,
그날 분위기 타면 가는 거지.
그래서 그냥
지금 갈 거니까 알아서 좀 맞춰줘요ㅋㅋㅋ
이렇게 말했음.
괜히 다음에 간다고 해놓고 또 그날 되면 마음 바뀔 수도 있고,
나는 원래 즉흥적으로 가는 스타일이라 그냥 밀어붙임.
결국 어떻게든 자리 맞춰주긴 하더라~
조금 정신없어 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아예 대충 받는 느낌은 아니었고,
바쁜 와중에도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는 건 보였음.
초이스도 짤짤이로 들어오긴했지만 2~3명씩 본게 10명가까이 보여줬었고
마음에 드는친구 있을때까지 보여드린다고 정신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
오히려 이런 날 가보니까
아 평일에도 손님이 좀 있긴 있구나
싶기도 했고.
나는 원래 유흥 갈 때
미리 계획 세우고 예약하고 그러는 타입은 아니라서~
앞으로는 올때 미리 전화쫌 달라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