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에서 친구랑 저녁 먹고 쇠주도 한잔 먹었겠다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방문했습니다.
평일이라 솔직히 사람 별로 없을 줄 알고 큰 기대 안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분위기가 생각보다 살아있더라고요. 제 스타일이 너무 화려한 쪽보다는 말 잘 통하고 잘 웃는 스타일인데 딱 그런 분이 있어서 바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조금 어색했는데 술 몇 잔 들어가니까 대화도 잘 이어지고 노래 취향도 비슷해서 번갈아가면서 부르다 보니 금방 친해졌네요ㅋㅋ 친구 쪽도 분위기가 잘 맞았는지 둘이 계속 웃고 떠들어서 저희 방만 유독 시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억지로 분위기 띄우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같이 노는 분위기라 편했습니다. 잠깐만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결국 예상보다 오래 있다 나왔네요.
평일에도 이 정도면 다음에는 주말에 한 번 제대로 놀러 와보고 싶네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