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제주도 놀러 와서 저녁 먹고 3차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제주비비기 보고 정마담 쪽으로 연락드렸습니다. 여러 명이 움직이는 거라 자리가 있는지부터 물어봤는데, 전화받으신 실장님이 현재 상황과 방문 가능한 시간을 시원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도착하니 직원분이 입구에서 바로 안내해줬고, 인원이 여러 명인데도 우왕좌왕하지 않게 룸이랑 술 세팅을 빠르게 준비해줬습니다. 처음 방문한 친구들이 있어서 진행 방식을 잘 몰랐는데 필요한 부분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부담스럽게 이것저것 권하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초이스할 때도 빨리 고르라고 재촉하지 않고 친구들끼리 충분히 상의할 시간을 줬습니다.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달라 고민하고 있으니 실장님이 친구들 성격과 노는 분위기를 물어본 뒤 잘 어울릴 만한 분들을 추천해줬는데, 막상 같이 놀아보니 추천이 꽤 정확했습니다.
술자리 중간에도 얼음이나 음료가 부족하지 않은지 직원분들이 먼저 확인해줬고, 호출했을 때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와 처리해줬습니다. 여러 명이 술을 마시다 보면 주문이나 계산이 복잡해질 수 있는데 마지막에도 이용한 내용을 하나씩 확인해줘서 깔끔하게 계산했습니다.
물론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원들이 손님을 어떻게 응대하는지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처음 전화했을 때부터 나갈 때까지 말투나 안내가 친절했고, 친구들 모두 대접받는 기분이었다고 만족해했습니다. 단체로 방문했는데도 진행이 매끄러워서 다음에 친구들과 제주 오면 다시 연락드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