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쪽에서 어디 갈지 보다가 제비 후기 보고 도진실장한테 연락드렸습니다. 솔직히 제목 문구가 워낙 세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상담부터 답장이 빠르고 말 돌리는 느낌 없이 필요한 것만 깔끔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저희 인원하고 시간대, 원하는 분위기부터 물어봐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느 쪽이 괜찮은지 현실적으로 안내해준 점이 좋았습니다. 무조건 오라고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일행이 원하는 스타일이랑 분위기를 먼저 맞춰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전체적으로 젊고 세련된 분위기가 강한 편이었고, 일행들도 초이스 볼 때부터 표정이 달라지더라고요 ㅋㅋ
광고 문구만 강한 곳이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적어도 제가 간 날 기준으로는 외모나 분위기 쪽은 기대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가 앉힌 분도 처음에는 조금 도도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같이 있으니 대화도 잘 받아주고, 노래 부를 때 리액션도 좋아서 어색할 틈이 없었습니다. 외모만 괜찮고 분위기 안 맞으면 시간 길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 없이 편하게 놀다 왔네요.
중간에 도진실장님도 불편한 건 없는지 한 번씩 체크해주고, 처음 상담 때 들었던 내용이랑 크게 다른 부분도 없었습니다. 계산할 때도 미리 들었던 범위에서 정리돼서 찝찝한 느낌 없었고요.
제주시에서 젊은 분위기나 스타일을 조금 중요하게 보는 분들이라면 한 번 비교해볼 만한 곳 같습니다. 다음에 제주 올 일 있으면 다시 연락드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