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비비기에서 보고 연락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배너 문구가 워낙 세서 반신반의했다. TOP팀이다, 라인업 좋다, 재방 가능하다 이런 말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니까 큰 기대 안 하고 문의했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는 진짜 괜찮았다.
일단 상담할 때부터 말이 깔끔했다. 몇 명인지, 원하는 분위기가 어떤지, 시간은 언제쯤인지 물어보고 너무 과하게 띄우는 느낌 없이 안내해줬다. 이런 데는 상담부터 너무 오버하면 오히려 불안한데, 여기는 설명이 생각보다 담백해서 괜찮았다.
가서 제일 만족한 건 아가씨들 라인업이었다.
인원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다. 내가 본 기준으로는 15명 내외 정도였던 것 같다. 근데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질이더라. 솔직히 많은 인원 보여줘도 막상 보면 빠지는 애들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런 느낌이 거의 없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나왔다.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초이스 볼 때 다들 눈치만 보다가 서로 조용히 웃었다. “여긴 괜찮네” 이런 분위기 바로 나왔다. 보통 한두 명은 애매해서 고민하게 되는데, 여기는 빠지는 애가 별로 없어서 선택하는 데 오히려 시간이 걸렸다.
파트너 들어오고 나서도 분위기 좋았다. 외모만 괜찮고 자리에서 뻣뻣하면 금방 식는데, 여기는 대화도 잘 받아주고 자리 분위기도 잘 맞춰줬다. 억지 텐션으로 시끄럽게만 끌고 가는 느낌이 아니라, 손님 분위기 보고 맞춰주는 쪽이라 더 편했다.
솔직히 제주에서 몇 군데 다녀보면 배너랑 실제가 다른 경우도 있다. 사진이나 설명은 좋아 보이는데 막상 가면 기대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인원은 많다는데 실속 없는 경우도 있다.
근데 여기는 인원이 막 압도적으로 많은 건 아니어도 한 명 한 명 퀄리티가 괜찮았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친구 중 한 명이 원래 이런 데 가면 되게 까다롭게 보는 편인데, 나오면서 “여기는 다음에 다시 와도 되겠다”고 하더라. 그 말 나오면 말 다 한 거다.
가격이나 진행도 처음 안내받은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는 느낌은 없었다. 이런 부분도 중요하다. 처음에는 괜찮게 말해놓고 현장에서 말 달라지면 기분 확 상하는데, 여기는 그런 불편함은 없었다.
아쉬운 점을 굳이 말하면 인원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늦은 시간이나 피크타임에는 선택 폭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래서 가려면 미리 문의하고 현재 라인업 어떤지 확인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기는 강추한다.
그냥 광고 문구 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봤을 때 아가씨들 사이즈가 괜찮았고 빠지는 애들이 거의 없었다.
다음에 제주에서 또 자리 잡을 일 있으면 나는 여기 다시 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