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제주 와서 저녁 먹고 숙소 들어가려다가 뭔가 아쉬워서 제주비비기 보고 연락했음.
솔직히 백설실장 문구가 좀 세길래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후기도 많고 제주시 쪽이라 이동도 편해 보여서 그냥 한 번 가봤다.
전화할 때 혼자 간다고 말했는데 이상하게 보는 느낌은 없었고, 원하는 스타일 있냐고 먼저 물어보더라.
나는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보다는 말 잘 통하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쪽이면 좋겠다고 했음.
도착해서 초이스 봤는데 확실히 인원수는 많았다.
200명 이런 건 광고 문구 느낌도 있지만, 적어도 내가 본 기준에서는 인원폭이 좁다는 생각은 안 들었음.
스타일도 조금씩 달라서 독고로 가도 고르는 맛은 있었다.
앉은 분은 처음부터 말 잘 걸어주고 분위기 풀어줘서 어색한 시간은 길지 않았음.
혼자 가면 괜히 뻘쭘할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내 템포대로 술 마시고 대화할 수 있어서 편하긴 하더라
장점은 확실히 초이스 폭이랑 상담 빠른 거.
아쉬운 점은 피크시간에는 좀 정신없는 느낌이 있어서 조용한 자리 원하는 사람은 시간대 잘 맞춰야 할 듯하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독고 방문 기준으로 내상 느낌은 없었고, 제주시에서 초이스 많이 보고 싶은 사람한테는 괜찮은 선택지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