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대때문에 이리저리 연락을 하다 백설실장님에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상사 접대자리라 다소 부담스럽고 상사스타일을 알다보니 분위기가
조금 딱딱할것 같아 전화드려서 상황설명을 충분히 해드렸죠
그래서 말많은 친구 말고 잘들어주고,기본술세팅만 신경써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하하호호 좋은 분위기로 가다 상사파트너가 할게 없어서 그랬는지
술만 꼴짝꼴짝마시다 술이 조금 취한듯 하여 파트너체인지를 말씀드렸고
상사가 조금 까다롭다보니 남은 친구들 마음에 안든다며,
실장님보고 한잔받고 나가라고 했는데 보통은 그렇게 잘안받아주는데
센스있게 맞춰주시더라구요ㅠ
그냥 속으로 10분정도만 맞춰주고 나갔으면 했는데... 바쁘신와중에도 계속 자리를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
다음달에 인사평가가 있어서 직급때문에 잘보여야만 했거든요...
실장님이 원래 이렇게 저 못앉아 있는데 저때문에 이렇게 앉아 잇는거라고~ 센스 있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기가 살았습니다^^
꼭 이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이번에 승진하면 제 부서 사람들 데리고와서 제가 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