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끼리 오는 여행에 어쩌다 보니 나만꼽사리(2커플) 껴서 같이 오게되었어요(제수씨들하고도 엄청친해요)
눈치보여서 안간다고 하는거 티켓팅까지 해버린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끌려오게죗죠
그렇게 첫날에 흑돼지먹고 칵테일바가서 간단히 한잔먹고있는데 제수씨들이 짠했는지 나 혼자 있으니
외롭다고 술집을 가자고 하네요~ 예전부터 젠더바부터 같이 많이 다녔다보니
오늘도 아베크로 가자고 해서 정실장님 업소에 아베크입장가능하냐니 흔쾌히 오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제수씨들이 제 파트너 골라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고 그렇게 제 파트너까지 6명의 술자리가 되었죠
제수씨들이 워낙 텐션이 좋다보니 옆에 있는 파트너가 불편할거라 생각해서 미리 양해바란다고 얘기하니
"저도 노는고 엄청 좋아한다고"언니,언니 그리면서 술한잔들어가니 그냥 자연스레 6명이서 놀러온것 처럼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네요~
그렇게 놀다가 저도 파트너가 마음에 드는 눈치를 알아차린 제수씨가 제 파트너에게 내일 혹시 휴무잡고 저희랑 같이 놀자고 해서
난 괜히 부담스러운마음에 괜찮다고 그만하라고 하니 파트너도 안그래도 내일 휴무라서 괜찮다고^^
그렇게 그날 3시간정도 놀고 숙소인 풀빌라에서도 엄청 놀았네요~ 즐거운추억 만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