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랑 제주 와서 첫날은 그냥 술집에서 가볍게 먹고 끝냈는데, 둘째 날은 남자들끼리 왔는데 그냥 숙소 들어가기는 너무 아쉽더라.
제비에서 몇 군데 보다가 여기가 24시 퍼블릭이라고 되어 있어서 늦은 시간에도 가능할 것 같아서 연락했다.
처음 전화했을 때 실장님이 그냥 무조건 오라고 하는 게 아니라 몇 명인지, 원하는 분위기가 어떤지, 지금 초이스 가능한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줘서 괜찮았다.
우리는 3명이었고 너무 조용한 곳보다는 텐션 좋고 같이 술자리 분위기 잘 맞춰주는 쪽을 원한다고 말했음.
도착해서 룸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깔끔했고, 안내도 빠르게 해줬다.
주대랑 시간, T/C 같은 것도 다시 한번 설명해줘서 처음 들었던 내용이랑 크게 다른 건 없었음.
이런 데는 현장 가서 말 바뀌면 기분 족치는데 그런 건 없어서 일단 첫인상은 괜찮았다.
초이스는 생각보다 꽤 들어왔고, 친구들이랑 보면서 각자 스타일 맞는 분으로 골랐다.
확실히 퍼블릭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빨리 올라오더라???
처음 앉자마자 어색하게 술만 따르는 느낌이 아니라 말도 먼저 걸어주고, 장난도 잘 받아주고, 노래부르니까 춤을 춰버리더라궄ㅋㅋ
내 파트너는 처음엔 조용한 스타일인가 했는데 술 한잔 들어가니까 완전 미친년?인줄??ㅋㅎㅎ
말도 잘 통하고 리액션도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친구 한 명은 원래 이런 분위기 어색해하는 편인데, 중간부터는 자기가 제일 신나서 노래 부르고 있더라 ㅋㅋ
좋았던 건 너무 부담스럽게 끌고 가는 느낌이 없었다는 거.
분위기는 확실히 살려주는데 억지로 추가하라고 하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은 없었음.
실장님도 중간에 한번 들어와서 불편한 거 없는지 체크해주고, 서비스도 챙겨줘서 관리받는 느낌은 있었다.
조용하게 대화만 하는 자리보다는 미쳐 날뛰면서 놀수 있겠더라~
초이스도 괜찮았고, 파트너들 분위기도 밝아서 재방문 왜 하는지 알겠더라.